[의지일기] 6일차 꼬인 날..

안녕하세요 혀기입니다 :|

 

오늘은 조금 다르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하...

 

나에게는 꼭 그런 날이 있음

 

하루의 시작을 엄청 좋은 일로 시작한다면 

그 후에는 안 좋은 일이 생김 

 

아침에 찾아온 기쁜 소식 

 

그 소식으로 인하여 들뜨는 마음

행복한 하루 

오늘은 정말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할 때 

 

꼭 

그날은

뭘 해도 꼬이는 날이 된다.....

 

분명 평상시대로 행동했지만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고 

좋지 않게 마무리되는 그런 날...

 

평상시처럼 가볍게 던진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친했던 사람과 오해가 생겨

사이가 서먹해지고 

 

전하고 싶은 의미와는 다르게 전달되어 

기분을 상하게 하고 

 

그렇게 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좋은 일조차

기억이 나지 않고

오직 나에게는 꼬인 날로 기억된다. 

 

분명 좋은 날이었는데...

즐거운 날이었는데...

하지만 

오늘은 꼬인 날이 된다.